메릴랜드 기독청소년들이 ‘주를 따라’라는 주제아래 영적 성숙과 삶의 변화를 꿈꾼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종영 목사)가 주최하고 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문승천 목사)와 JC 미션(이사장 명돈의 목사)이 후원하는 ‘2008 메릴랜드연합청소년수련회’가 23일(월)-26일(목) 프레더릭 소재 안나산기도원에서 열린다. 이 수련회에는 24개 교회의 6-12학년 100여명과 주강사인 명치성 목사(샌디에고 소망교회) 및 전도사 20여명이 참가한다.
수련회 준비를 위해 18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볼티모어 주님의교회에서 교협 청소년위원장인 문승천 목사와 임창영 목사(해오름침례교회), 샘 민 전도사, 찬양팀 지도를 맡고 있는 신예선씨 외 6명의 스텝이 모여 수련회 준비와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신예선씨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은혜의 세미나, 진솔한 간증과 찬양, 세미나의 감동을 나누는 시간들이 진행된다”며, “예수를 따르는 회복과 사랑을 담은 찬양으로 참가자들에게 은혜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준비 책임자인 샘 민 전도사는 “어둔 세상에서 은혜 받은 마음이 불빛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으로의 전환 계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천 목사는 “여건이 넉넉지 않았음에도 스텝들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차질없이 일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이일은 하나님이 계획하고 인도하며 이루는 일이라는 믿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며 “준비하는 손길과 참가하는 청소년 모두에게 은혜와 감동의 시간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 (443)846-3409.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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