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세탁협회(회장 원종국)가 오는 28일(토) 오후 7시 도라빌 소재 글로벌 포럼몰 스프링홀에서 환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원 회장은 세탁업소에 대한 환경 규제가 날로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최근 환경감독당국(EPA)이 세탁업소들에 정부의 규정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서를 발송했다며 조지아주에 있는 세탁업소들은 모두 예외없이 이 서류를 작성해 7월 28일까지 연방 환경국과 주정부 환경국으로 답변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관련 서류를 검토한 결과 협회원들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답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관련 세미나를 준비했다.
협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한인업소들이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세미나에 꼭 참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하이드로카본 사용에 대한 규정과 2008년 바뀐 환경규제에 대한 내용 등도 전달한다.
또 참가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질문 내용에 대한 확인과 함께 현지에서 질문서를 작성하도록 지원하며 세미나가 끝난 후 ‘2008년 환경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협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은 10달러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 404-399-9696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내추럴 개스 공급업체인 캐털리스트 내추럴 개스사가 참석해 비용 절감 및 서비스 업체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가하는 모든 업체들에게 의료보험 없이도 처방약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의약품 디스카운트 카드’를 소개한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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