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주최 어머니 수기 공모 당선자 <본보 5월13일 3면 보도> 시상식이 열렸다.
버지니아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 청사에서 2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9순의 나이에 당선을 차지한 최영자(게이더스버그 소재)씨를 비롯 입상자와 가족,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수기 공모전에서 박정희(헌던 거주), 양선영(엘리콧시티), 김정자(훼어팩스)씨는 가작, 이정순(훼어팩스), 김부순(버크), 서경애(스프링필드), 심연숙(센터빌), 여봉순(훼어팩스), 손정근(크레스킬, 뉴저지)씨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허권 수기 공모 심사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인 수기 공모전의 수준이 매우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특히 당선작은 탄탄한 문장력과 논리적인 호소력이 호감을 준다”고 평했다. 심사는 석은옥 회장, 허권, 윤학재, 이영자씨 등 문인들과 채수희 수필가협회 회장 등이 맡았다.
김윤자 섭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에서는 시상식 외에 유숙향 재무의 회계 보고, 헵시바 워십 댄스 오정숙 대표와 회원들의 공연, 서영미씨의 하모니카 연주, 회원들의 크로마 하프 연주 등이 곁들여졌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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