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포토맥 인근 캐빈 잔 리저널 공원에 건립될 한국누각을 위한 모금활동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신근교)는 9일 임원회의를 갖고 한국 누각 설치를 위한 모금활동을 9월부터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신근교 회장은 한국누각 후원을 위한 협조 요청을 위해 내달 28일 에니 팔라오마베가 연방하원 아태소위원장과 한국을 방문한다.
신근교 회장은 “모금은 한국방문 후 9월말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12월에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18일(금)에는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서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앞장선 팔라오마베가 의원을 위한 후원행사를 연다.
또 오는 28일부터 12주 기간으로 영어와 컴퓨터 후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신 회장은 “한인회는 보통 8월말이나 9월초부터 하반기 교육을 실시하지만 현재 교육 그랜트가 충분해 후반기 교육을 여름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은 한인회가 최근 락빌에 마련한 새 사무실에서 실시되며 신청자 접수는 21일부터 시작된다.
한인회는 또 9월말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교육문의 (240) 875-7007 손순희 교육위원장,
장소 5540 Randolph Rd.,
Rockville MD 2085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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