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페인 한인 인턴모집이 고교생에 이어 대학생으로 확대된다.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은 “오바마 후보 캠페인 인턴 모집과 관련, 한인 대학생들도 인턴으로 참가하길 원해 이번 인턴십을 고교생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역도 처음에는 버지니아 사무실로 한정했으나 메릴랜드 선거 캠프에서도 한인학생들을 원해 지역적으로도 확대했다”면서 “한인학생들은 선거업무를 도우며 주류사회 정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 준비모임은 15일 오후 7시 메릴랜드 락빌에서 열리며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위한 MD 한인홍보위원회(공동위원장 신근교, 서재홍)가 심사를 한다.
심사에 통과한 학생들은 버지니아의 폴스처치와 맥클린 선거사무실, 메릴랜드의 락빌 선거사무실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턴에 참가하길 희망하지만 준비모임에 참석이 어려운 학생은 자신의 인적사항을 이메일(mdapaobama@yahoo.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 (301) 875-7007 신근교.
준비모임 장소
5540B Randolph Road,
Silver Spring, MD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