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버크 31위, 레스톤 37위
메릴랜드주 컬럼비아와 엘리컷시티 지역이 미국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8위에 랭크됐다.
머니매거진이 인구 5만~30만명의 전국 716개 도시들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컬럼비아와 엘리컷시티는 전국에서 8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에 올랐다.
버지니아 헌터밀 지역은 19위, 설리는 25위에 올랐고 그밖에 게이더스버그(MD) 29위, 버크(VA) 31위, 레스톤(VA) 37위, 락빌(MD) 66위, 저먼타운(MD) 81위, 체서피크(VA) 85위, 미들로디언(VA) 99위 등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 10개 도시가 100대 도시에 선정됐다. 워싱턴 지역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컬럼비아-엘리컷시티는 인구 15만8,800명에 가구당 평균 소득이 11만2,215달러이다.
이 지역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매력적이고 쾌적한 환경, 잘 정비된 도시 개발 등과 아비트론, 메클, 노드롭 그루만사 등 첨단 대기업들이 대거 포진, 2000년이후 주민 소득이 20% 이상 상승한 점 등이 큰 점수를 받았다.
19위를 차지한 버지니아 헌터 밀은 인구 12만4,100명으로 가구당 소득은 12만9,253 달러를 기록했다.
헌터 밀은 훼어팩스 카운티중 가구당 면적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워싱턴DC를 비롯해 인근 도시로의 편리한 교통과 울프 트랩 등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를 통한 여유로운 여가활동 등이 강점으로 뽑혔다.
머니 매거진은 일자리 성장률, 소득 증가율, 생활비, 경제적인 주거비, 학군, 예술과 여가 생활, 의료 및 다양상 등을 기준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전국 100대 도시를 선정했다.
전국 1위는 미네소타주의 플리마우스가 차지했으며 콜로라도주의 포트 콜린스, 일리노이주의 네이퍼빌, 뉴저지 프랭클린 타운십, 오클라호마 노만, 텍사스 라운드 락이 그 뒤를 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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