휄로쉽 교회(김원기 목사)가 올 여름 5개의 단기 선교 팀을 미국과 해외에 파송, 활발한 복음 전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휄로쉽 교회는 지난 6일부터 8명의 고등학생 단기선교팀을 멕시코에 파견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6개 단기 선교팀을 파송했다.
이 교회의 세계선교 센터 정대영 장로는 “이번에 파견된 멕시코 선교팀은 텍사스 타일러에 소재한 예수전도단(YWA M
) 본부에서 10일간 훈련받은 뒤, 멕시코 레이노사 지역으로 건너가 드라마, 율동, 운동, 어린이 돌보기, 여름 성경학교 개최 등 선교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휄로쉽 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리조나 호피족 선교를 위해 78명을 파송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5월31일부터 보름동안은 대학부와 장년팀 16명을 아프리카의 스와질랜드, 모잠비크, 남아공화국 등에 파견, 의료 사역과 고아원 지원, 여름 성경 학교, 부흥회 등을 이끌었다.
또 멕시코 떼까떼 지역에는 장년부 9명이 단기 선교에 참가, 원주민 지역에 교회 건축과 고아원 방문, 마약 중독자들이 수용돼 있는 갱생원을 방문, 복음을 전했다.
6월29일부터 7월5일까지는 36명의 교인들이 웨스트버지니아와 오하이오주 단기 선교에 참가해 노년층과 극빈자들의 집을 페인팅하고 집 수리와 주변 청소를 하며 굵은 봉사의 땀방울을 흘렸다.
장년부 10명, 대학생 3명, 고등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자마이카 선교팀은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현지인 교회의 여름 성경학교, 주일학교 교실 단장, 주민대상 바자회오 복음 전도 활동을 펼쳤다.
정 장로는 “많은 교인들이 선교에 관심 갖고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며 “선교가 하나님의 지상 명령임을 기억하고 선교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휄로십교회는 메릴랜드 저먼타운과 버지니아 스털링에 소재해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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