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외교단절 30년만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이익대표부를 개설한다는 계획을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영국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정부가 대사관 개설의 중간 과정으로서 테헤란에 이익대표부를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지는 워싱턴 특파원발로 기사 소스를 밝히지 않은 채 “테헤란 주재 이익대표부 개설 계획이 내달중 발표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번스 국무부 차관은 지난주 의회 증언을 통해 “미국 정부가 테헤란 주재 이익대표부 개설을 검토중이나 아직 최종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익대표부 개설 추진은 부시 행정부가 재임기간 내내 이란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취해왔던 데 비춰 외교정책의 놀랄만한 방향 전환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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