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냐? 물고기냐?
미 남동부와 걸프연안에 사는 두꺼비처럼 생긴 걸프 토드피시인 ‘옵사누스 베타’(Opsanus beta) 수컷.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는 최근호에 이 사진을 공개했다.
“뭐든 위조” 중국서 22명 적발
출생증명서와 주민등록증, 학위수여증, 토지사용 허가증, 운전면허증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요한 모든 서류를 위조해주는 중국 최대 위변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충칭시 공안국이 중국 최대 공문서 위변조단 22명을 구속하고 군인 신분증과 군용차 운행허가증 등 위조 증명서 수천장을 압수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범인들은 국무원 직인 등 정부기관 인장은 물론 위조문서를 생산하는 4개 공장까지 갖고 있어 충격을 줬다.
발리 폭탄테러범 사형 확정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2002년에 발생한 폭탄테러 주범 3명이 원심대로 사형이 확정돼 조만간 집행될 예정이라고 AFP통신 등 외신이 법원과 검찰 관계자를 인용, 17일 보도했다. 이들은 2002년 10월12일 발리에서 202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주범으로 체포돼 이듬해 기소됐으며 원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다.
나토, 탈레반 남부 사령관 사살
나토군은 지난 12일 아프가니스탄 노자드 지역 공습을 통해 남부 헬맨드주 사령관인 비스물라 아크훈드를 사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습으로 적어도 탈레반 소속 10명이 숨지고 민간인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군은 아크훈드가 탈레반의 핵심 인물 중 1명으로 무기와 폭탄을 공급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카다피 아들 폭행혐의 체포
무하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의 넷째 아들인 한니발 카다피(32)가 자신이 투숙하고 있던 제네바의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제네바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5일부터 이 호텔에 투숙해 온 한니발과 그의 부인은 튀니지인과 모로코인 하녀 2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스위스 로망드 라디오가 17일 전했다. 이들은 한니발 부부를 상습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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