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악인 17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악 공연이 내달 워싱턴 지역에서 펼쳐집니다.
본보와 한인 어린이 입양기관 칠드런스 홈 소사이어티 & 패밀리 서비시스(CHSFS 구 ASIA), 코러스 하우스가 공동 주최하는 공연은 내달 9일(토) 오후 5시 노바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공연에는 이영희(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병창 예능보유자) 국악협회 이사장을 비롯 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양길순(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춤 전수조교), 이호연(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씨 등 4명의 인간문화재와 황순임, 이성준 씨 등 국악인들이 대거 참가, 국악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공연에서 이들은 민요(태평가, 양산도, 밀양 아리랑, 뱃노래) 등 국악과 사물놀이, 대금산조, 진도 북춤, 가야금 병창, 소고춤, 판굿, 사자춤, 12발 상모 등 다양한 전통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한인 입양어린이를 위한 운영비와 문화 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사용됩니다.
입장 티켓은 10달러(일반), 5달러(시니어와 12세 이하 어린이).
일시:2008년 8월9일(토) 오후 5시
장소:애난데일 노바 어니스트 커뮤니티 극장
문의:(301)562-6517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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