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코러스 페스티벌’의 대회장은 ‘JW 인터내셔널사’ 회장인 김재욱 박사(사진)가 맡게 됐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인억)는 16일 저녁 한인연합회관에서 4차 준비 모임을 갖고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김인억 회장은 “그동안 3~4명을 접촉했으나 김재욱 박사가 흔쾌히 대회장 제의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이번 페스티벌의 주 공연팀으로 비보이팀인 ‘맥시멈 크루(Maximum crew)’와 ‘점프’가 확정됐다.
맥시멈 크루는 6명으로 구성된 비보이 팀으로 2006년 프랑스 비보이 베틀대회 우승, 2007년 싱글앨범 ‘투 더 맥시멈’ 발표, 올해 4월 상영을 시작한 영화 ‘올웨이즈 비 보이(always be boy)’ 출연 등을 통해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점프는 무술가족 집안에 도둑이 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태권도와 어우러져 역동적이면서도 코믹하게 전개되는 비언어 코믹 무술 퍼포먼스로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되고 있다.
행사장 사용 허가와 관련, 김명호 축제위원장은 “거의 확정 단계”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모임에서는 LA 어머니합창단 공연 및 플리 마켓을 여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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