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H마트 주최로 열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19일 훼어팩스 소재 수퍼 H마트 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지역에서 참가한 50여명의 학생 중 입상한 27명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워싱턴 지역 대상인 ‘헬시(Healthy) 상’에는 박준수(비엔나 거주. 2학년) 군이 수상, 부상과 함께 상패를 받았다.
주제별 대상인 ‘하트풀 상’에는 임하나(저학년부. 매나사스 거주), 정 린(고학년부. 센터빌 거주)양이 각각 수상했다.
워싱턴 지역 대회 심사는 워싱턴한인미술가협회(회장 김완진)가 맡았다.
시상에 앞서 문영욱 H마트 이사는 “참가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그림을 통해 잘 보여줘 감동적이었다”며 “학생들과 한인 동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내년에는 더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Healthy Prize: 박준수 ▲Heartful Prize: 임하나, 정린 ▲Happy Prize: 김주영, 홍새미, 전한다, 다이애나 헤어 ▲Humane Prize: 옥주은, 전한승, 손기현, 윤상만, 박지윤, 김정연, 옥주영, 양은혜 ▲Harmony Prize: 유지민, 김다은, 윤하은, 용주호, 고애진, 김민건, 김나현, 오유나, 김난영, 안은미, 최아린, 정선아.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