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숙명여대 학생 20명이 리더십 함양을 위해 워싱턴을 찾았다.
이들은 우리민족 서로돕기 워싱턴지부(KASM)가 주최한 ‘제 6기 워싱턴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일정으로 워싱턴에 온 것.
이들은 그동안 아메리칸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성공한 리더들과의 만남, 국제적인 기관 방문 등을 통해 리더십을 배우고 지난 8일에는 이 대학에서 ‘코리안 나이트’ 행사를 개최, 한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이들은 워싱턴 숙명여대 동문회(회장 최원자)가 주최한 환영회에도 참가,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연수단 대표 이아람(정보방송학과. 05학번) 양은 “세계의 정치, 경제 및 사회 전반 흐름에 중심이 되는 국제적 기관들을 방문하면서 더 넓은 세계를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 사회 속에서 성공한 ‘리더’를 직접 마주하며, 우리가 미래의 ‘리더’로써 진정으로 명심해야 할 것이 ‘나눔’과 ‘배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들 연수단은 20일 귀국길에 올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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