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학력평가고사(MSA)에서 엘리콧시티 소재 워싱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영어에서 전원 기준을 통과했다.
또 하포드카운티의 달링턴초등학교 5학년생들은 전원이 수학과 영어에서 기준을 통과했고, 같은 학교 3학년 학생도 수학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 시험은 주 전역의 3-8학년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2과목의 학력을 숙달(proficient) 및 그 이상으로 평가했다.
볼티모어카운티에서는 핍스 디스트릭, 세븐스 디스트릭, 티모니엄, 캐롤 메이너, 서밋 파크, 풀러턴, 미들보로 초등학교 및 이스트우드 센터가 영어 및 수학에서 전원 통과하는 학년이 있었다.
앤아룬델카운티는 벤필드, 쉬플리스 초이스, 퍼슁 힐 초등학교에서 영어 혹은 수학이 전원 기준을 통과한 학년이 나왔다.
이번 MSA에서 5학년 수학을 제외하고 모든 학년과 과목에서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애나폴리스중(49.4%), 크래들락 스쿨(46.7%), 에지우드중(39.9%), 골든링중(22.1%) 8학년 수학 통과율은 각 카운티별로 모든 학년과 과목에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