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대잔치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노인들

18일 휴스턴 노인회관에서는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회장 이인승 목사)주관으로 2008년 휴스턴 한인 노인 대잔치 예배가 이인승 목사의 사회로 150여명의 노인들, 영락장로 교회 김옥기 목사의 기도,열린문 교회 김성문 목사의 행복의 3대 조건 설교와 노인들의 찬송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개최됐다. 답사에 나선 이규환 노인회장은 효의 중요성과 현재 노인회관 최대 관심사인 주차장 건립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인 장로교회 송영일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이번 한인 노인 대잔치를 위해 휴스턴 교회 연합회에서는 떡과 갈비찜등 풍성진 음식과 신선한 과일을 점심 식사에 제공했다. 오찬이 끝난 후 조순자 권사(현 부녀분과 위원장)와 정의희 권사(전 부녀분과 위원장)의 지도로 즐거운 레크레이션 여흥 시간과 푸짐한 선물 제공 행사가 있었다.
한편 이번 노인 대찬치를 위해 휴스턴 한인 사회에서 현금 및 다양한 상품을 교회 연합회측에 기부했다.
연합회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네이션 받은 모든 금액중 광고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은 노인회관 주차장 공사비로 전액 후원했다.
<휴스턴 지사=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