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문을 연 ‘쿨 팩토리’ 커다하이 매장 업주 크리스틴 이(앞줄 오른쪽)씨와 종업원들이 밝게 웃고 있다.
커피+아이스크림 인기
커다하이에 2호점 오픈
프랜차이즈화 본격 시동
‘쿨 팩토리’(Cool Factory·대표 조앤 양)의 프랜차이즈화가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해 몬트로즈 한 샤핑몰에 첫 매장을 열었던 ‘쿨 팩토리’는 지난 18일 벨 인근 커다하이 한 샤핑몰에 두 번째 매장을 열고 프랜차이즈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쿨 팩토리’는 앞으로 2주 내 라팔마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쿨 팩토리’는 세계 최대 아이스크림 생산업체 드라이어스·네슬레·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카페다모레 커피, 에스키모 프로즌 요거트 및 케익, 페이스트리 등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취급하는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이는 여름에는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겨울에는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고객 유치를 위한 골잡이로 내세워 연중 일정한 수준의 높은 매상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쿨 팩토리’는 고객들의 주문에 따라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커다하이 매장의 업주 크리스틴 이씨는 “개업에 앞서 5일 동안 시범적으로 영업을 해 본 결과, 예상대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향후 영업 전망은 장밋빛”이라고 말했다.
‘쿨 팩토리’는 한 가족이 오순도순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넓이가 1,300스퀘어피트이며 ‘쿨 팩토리’의 풀 버전인 커다하이 매장은 실내를 자연스럽고 화려하며 선명한 색상으로 치장했다.
양 대표는 “‘쿨 팩토리’는 지난해 9월 전국에서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는 모든 등록 절차를 마쳤다”며 “앞으로 매장 오픈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몬트로즈 매장은 현재 ‘쿨 팩토리’ 운영 계약을 맺은 사람들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 역할을 맡고 있다. 장소가 확정되고 나면 가맹점들이 순탄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 제공을 전담하고 있다.
‘쿨 팩토리’는 인근에 주거지가 형성된 넓이가 1,000스퀘어피트인 매장을 가장 이상적인 공간으로 판단하고 있다. 새 매장을 오픈하는 비용은 스퀘어피트 당 400달러 선이다.
주류사회에서 주목 받는 파워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쿨 팩토리’는 현재 영업 중인 커피 혹은 요거트 판매점들의 ‘쿨 팩토리’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문의도 환영한다.
가맹점의 문의는 EU 마켓팅 & 커뮤니케이션스가 맡고 있다. ‘쿨 팩토리’ 본부 (818)249-3434, EU (213)388-1580 스탠 이씨.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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