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프로 레슨 - 아담 스콧]
아담 스콧의 간단한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볼을 더 정확히 맞혀서 컨트롤은 향상시키고 스코어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게
그 느낌은 누구나 알고 있다. 260야드를 날아가는 파워샷을 성공시킨 후에 수퍼 영웅처럼 포즈를 취하면 이제야 실력이 제 궤도에 올랐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바로 다음 홀에서 200야드의 풀샷을 하곤 범죄현장을 떠나는 범인처럼 슬그머니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때의 문제는 스윙판이나 정렬이 아니다. 일관성이 없다는 게 문제다. 반복 가능한 스윙을 개발하기 전에는 제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그에 합당한 스코어를 기록할 수 없다.
비결은 몇 가지 단순한 동작을 연마하는 것이다. 여기 그 방법을 공개한다.
■더 정교해지려면 백스윙을 줄이고 테이크어웨이는 매끄럽고 신중하게 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클럽과 내 몸이 백스윙을 함께 시작하는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이렇게 정확한 타이밍을 익히려면 매끄러운 테이크어웨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오른쪽 다리는 어드레스 때와 똑같은 각도를 유지한다.
◈어깨
-어깨의 회전이 멈추면 팔의 회전도 멈춘다. 팔을 계속 움직일 경우 톱에서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손
-톱에서는 손을 머리에서 최대한 멀리 뻗으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하면 수평에 약간 못 미치면서 더 정교해진다.
◈발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하체가 더 견고해진다. 흔들리면 안 된다. 오른발 안쪽을 축으로 회전한다.
■슬라이스나 훅과 이별하려면 보다 정확한 샷을 원한다면 팔과 몸이 함께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연습법
◈스텝 1
클럽 없이 스윙한다. 몸과 팔을 조화롭게 움직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
◈스텝 2
모든 것이 한 덩어리인 것처럼 움직였다면 임팩트 때 팔이 가슴 앞에 있게 된다.
■다운스윙에서는 팔과 가슴이 함께 움직인다.
◈삼각형
-양팔이 완전히 직선을 이루고 최대한의 속도로 스윙하는 순간은 이때뿐이다.
◈힙
-힙이 너무 빨리 움직이면 훅이나 블록샷이 나온다. 나는 몸과 팔이 하나의 단위인 것처럼 함께 움직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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