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서 2,000여권 비치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버지니아 버크 지역에 새로운 공립 도서관이 지난달 28일 오픈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버크 센터 라이브러리’(Burke Center Library)는 1만6,720 스퀘어피트 규모에 한국 소설과 동화책 등 2,000권 등을 비롯해 총 7만5,000여점의 서적이 비치돼 있다. 24대의 인터넷이 설치돼 있으며 도서관내에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1,250만 달러가 투입됐다
도서관에는 한인 사서 앤 서 씨가 근무하고 있어 한인 주민들을 돕고 있다. 서 씨는 “버크 도서관이 개관한 것을 모르는 한인들이 많은 것 같다”며 “많은 한인들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버크 도서관은 그동안 버크센터 파크웨이 샤핑센터 내에 있다가 새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수년간 폐쇄됐었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월~목 오전 10시~저녁 9시, 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주소 5935 Freds Oak Rd,
Burke, VA 22015.
문의 (703)249-152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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