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학생 18명 포함
주미대사관이 실시하는 재미 한인 장학기금(기금운영위원장 이태식 주미대사)의 2008년도 장학생 110명이 확정 발표되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장정은, 박병준(이상 존스 홉킨스), 김재환(메릴랜드대)씨등 18명이 포함됐다. <명단 3면>
장학생은 일반장학생 96명(동포학생 64, 유학생 32), 전문과정 장학생 2명(의학 1, 법학 1), 예능계 장학생 10명(음악 7, 미술 3명, 특별 장학생 2명(미 대통령 장학생 1명, 장애학생 1명) 등이다. 이들에게는 장학증서와 1인당 1천달러의 장학금이 지역공관을 통해 9월 중순경 전달된다.
장학생들은 미주지역 57개 대학의 학생들로 각 총영사관과 캐나다 대사관의 지역심사를 거쳐 추천된 210명 가운데 선발됐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한국 정부가 출연한 230만달러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305명의 수혜자를 배출했다.
김응권 교육관은 “주미대사관의 장학기금 증액 노력으로 올해 32만달러가 증액됐으며, 2009년도에는 100만 달러가 증액 된다”고 밝혔다.
장학생 명단은 주미 대사관 홈페이지(http://www. koreaem bass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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