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결혼 및 피로연 명소 스프링 홀(대표 시드니 임)이 26일 오후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결혼과 관련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스프링 홀은 최대 600석까지, 식사테이블 배치 시 400석 규모까지 연회석이 완비돼 있다.
고품격의 실내장식과 넓은 연회실을 고루 갖춘 스프링 홀에서는 결혼 이외에도 돌잔치, 뮤직 페스티벌, 경연대회 등의 각종행사 유치가 가능하다.
이밖에 개인 콘서트와 연극공연같이 대규모 시설이 요구되는 공연과 영화상영까지 가능하도록 무대가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애틀랜타 각 한인기관단체장, 이희철 애틀랜타 부총영사, 셜리 레시터 전 둘루스시장과 JK 머피 귀넷데일리포스트 대표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명 5인조 그룹밴드 ‘The Neons’의 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장행사에서는 이국자 한인회부회장과 희철 부총영사, 셜리 레시터 전 둘루스시장,JK 머피 귀넷데일리포스트 대표 등이 축사에 나섰다.
이와 함께 화관무와 사물놀이, 북춤 등의 한국 전통무용 공연이 무대에 올려져 축제분위기가 한껏 연출됐다.
시드니 임 대표는 “미국에 와서 꿈 꿔온 일들이 여럿 있는데 이번 스프링 홀 건축이 그 중 하나”라며 “한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678-622-2332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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