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명위원회(BGN)가 지난 주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표기 변경한 데 대해 ‘범 워싱턴 독도수호 및 역사왜곡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최정범)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우려와 함께 원상회복을 요구했다. 독도특위는 성명서에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그리고 국제법상으로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미 지명위원회가 며칠 전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에서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표기 변경한 것은 독도에 관련한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행위이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독도특위는 이어 미 지명위원회가 그 변경 경위를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에게 밝힐 것과 원상회복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명위원회가 어떤 근거로 독도에 관한 표기를 변경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해명과 함께 객관적이고 정당한 근거 자료에 의해 변경된 표기를 다시 원상회복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종국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