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시문학회(회장 권귀순)가 오는 9월 27일 저녁 6시30분 코리아 모니터 갤러리에서 시낭송대회를 연다.
시문학회는 지난 27일 메릴랜드 락빌 소재 삼우정에서 7월 월례모임을 갖고 시 낭송 대회 등 하반기 사업과 신인문학상 모집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모임에는 시인 박이도 교수(경희대 은퇴)의 ‘자연과 시인’을 주제로 한 강연도 함께 열렸다.
박교수는 강연 후 이어진 시작품 품평회에서 회원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 평한 후 “문학작품은 감상자의 자율적인 이해로 상상력이나 상징성을 다양하게 수렴하기 때문에 특별히 강하게 와 닿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역량 있는 신인 발굴을 위해’시문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2009시향신인문학상’은 9월 30일 마감한다. 응모는 시 3편 이상을 우송하면 되며 당선작 500달러, 가작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인상 응모작 보낼 곳: 717 Ridgemont Ave Rockville, MD 20850
문의(301)990 -405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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