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회 한국학 국제교육학술대회
▶ 2008-2010 이어갈 새회장에 이민노 부회장
김동수 전 남서부 한인학교협의회장이 지난 17일-19일 메사추세츠 주 후레밍햄 시(보스톤 근교) 쉐라톤 호텔에서 가진 26회 한국학 국제 교육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서 대한민국 교육 과학기술부 장관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 달라스 한인학교 3개 캠퍼스가 (갈랜드, 달라스, 케롤톤 ) 20년이상된 한인학교로서 표창을 받았으며, 방정웅(15년,은혜한국학교), 정미숙, 이미경(달라스 한인학교 갈랜드 캠퍼스) 정연미, 윤경화(10년, 빛내리한글학교), 송진명(달라스 한인학교 플래노 캠퍼스), 교사가 장기근속 모범교사로 수상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주최, 재외동포재단, 교육과학기술부, 문화 체육 관광부, 주미 대사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종이문화재단이 후원한 이 학술대회는 미국, 한국, 캐나다 및 중남미 등지에서 700여명의 교육자들이 참여, ‘차세대 지도자 교육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아래 한국학교 교육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습효과를 높이며, 세계화 시대의 민족교육과 차세대 지도자 교육에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여러 일선 교육자들의 소중한 현장 경험과 교육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토론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그뿐 아니라 16명의 세계 각국의 학생 대표들이 “제 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배운 본인들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이 대회에서 마음껏 펼쳤다. 이날 뉴질랜드에서 온 갈지연 양은“우리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음식 외교관”이라는 주제의 꿈을 펼쳐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그외 15명은 모두 금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이민노 현 부회장이 2008-2010 새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현 남서부 총무로 일하고 있는 정은애 씨는 “특별활동을 통한 한글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 했다.
29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남서부 지역 협의회는 달라스한인학교 갈랜드캠퍼스, 케롤톤 캠퍼스, 플래노 캠퍼스, 비젼 한글학교, 칼리지 스테이션), 빛내리 한글학교, 은혜한국학교, 킬린한국학교, 포트워스 한인학교,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휴스턴뉴호프교회 한국학교, 과테말라 한국학교 등의 한국학교가 소재하고 있다. <정은애 남서부협총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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