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태권도협회 김광웅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25일 워싱턴을 방문, 지역 태권도 지도자들 과 미주 한인태권도 발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동부지역의 모든 회원들이 서로 단합해 한국인의 기상을 널리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이문형 관장(버크 용인 태권도장)을 동부지역 상임부회장에 임명했다. 김 회장과의 면담에는 용인대 강성철 태권도학과장, 박천재 교수(조지메이슨대 체육학과), 이현곤 관장, 김한영 메릴랜드주 태권도협회장, 박경식 메릴랜드 체육회장, 우태창 전 워싱턴체육회장, 이영찬 태릉선수촌(근대5종) 코치 등이 참석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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