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입양아돕기 ‘국악 한마당’ 공연장
오늘 오후 5시 노바(NOVA) 애난데일캠퍼스 컬추럴 센터에서 열리는 국악 한마당 공연장에서 건국 60주년 기념 사진전이 마련된다.
주미대사관 코러스하우스에서 준비한 특별 사진전에서는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담은 15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사진은 역대 대통령 관련 사진부터 우주 항공 개발까지의 과정을 담은 것. 이중에는 1967년 항공기에서 찍은 서울전경과 96년 국립 현대 미술관 사진 등도 포함돼 있다.
코러스하우스 이준호 홍보관은 “건국이후 60년 동안의 생생한 역사적 장면을 사진으로 뒤돌아보고 미래 한국을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 사진들은 경제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뛰어 오르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국악 한마당 공연은 본보와 입양기관 칠드런스 홈 소사이어티 & 패밀리 서비시스(CHSFS ), 코러스 하우스 공동 주최하며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공연에는 이영희 국악협회 이사장을 비롯 이춘희, 양길순, 이호연씨 등 4명의 인간문화재와 이성준, 이관웅씨 등 유명 국악인들이 참가한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한인 입양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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