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 “전문분야 취업 노하우 전달 목적”
13일 KAPN 관계자들이 달라스 한인회관에서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박병규 총무, 김홍룡 회장, 정순구 부회장, 정재훈 부회장.
달라스 지역 한인 2세들의 취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한인전문인협회(KAPN, 회장 김홍룡)가 오는 9월 7일 오후 한인타운 인근 옴니 파크웨스트 호텔 트리니티 볼룸에서 제3회 커리어 컨퍼런스(KAPN Career Conference 2008)를 개최한다.
낮 12시에 참가자 등록이 시작되는 이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김홍룡 회장과 박병규 총무, 이번 행사담당 정재훈, 정순구 부회장은 13일 달라스 한인회관에서 커리어 컨퍼런스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목적과 행사별 개요를 설명했다.
정재훈 부회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이 취업 희망자들과 기존 전문직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에 있다고 말했고, 당일 서론부 소개 순서를 맡은 박병규 총무는 유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해 효과적인 직업 선택 및 알선으로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제악화로 취업 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대학생과 취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직장 선택 및 한국 기업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체가 대상인 서론(박병규)과 올해 추가된 커리어 개발(백순철, 정재훈, 이종임), 구직 사례 연구(정헌종, 김홍룡) 발표가 있은 다음 개별 멘토링 순서인 이력서 검토(서은지) 및 모의 인터뷰(서영호), 커리어 상담(황상욱, 정순구) 순으로 진행된다.
커리어 개발은 증가 추세인 한인 전문인들의 한국 취업 경향을 반영해 미국내에서 한국 근무 희망자들을 선발하고 있는 LG의 김환태 부장과 한국과학기술대를 나와 TI 근무 경력을 가진 LG 소속 우람찬, 삼성 미국내 인사담당 등이 나와 직원 선발 지침 및 미국과 한국 기업의 현장 근무환경의 차이점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재훈 부회장은 “유학생들이 전에는 대부분 미국에 남으려고 했는데 이제 한국 취업을 고려하는 비율이 반반이다”며 “한국에 취업돼 간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한국 취업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취업 경향에 대해 말했다.
행사 참가 주 대상은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이지만 고교생들도 멘토링 프로그램인 커리어 상담을 통해 진로에 설정에 관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커리어 컨퍼런스에서는 반도체 분야는 물론 의학분야와 간호사, 조종사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고, 모의 인터뷰는 관련 분야 미국인 약 10명이 나와 실제와 같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TI 부스에서는 반도체 분야는 물론 회사 관련 재무 및 회계 분야 채용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룡 회장과 박병규 총무는 회사 직원들을 통한 네트워크에 의한 전문분야 채용이 60-70% 혹은 100%에 이른다고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학생들과 취업 희망자들이 한인 전문인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커리어 컨퍼런스에 관한 내용은 KAPN 웹사이트(www.kapn.org)나 컨퍼런스 등록 사이트 www.koreancareerfair.com 에 소개됐다.
KAPN은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들이 미리 커리어 컨퍼런스 웹사이트에 등록해 차질 없이 참가하고,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길 부탁했다.
문의전화: 1-800-807-0231, E-mail: kpnetwork@gmail.com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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