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생 대표 이요한 군, “장학금은 큰 힘”
뉴송박인화 담임목사와 함께 장학금수여자와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달라스 지역의 뉴송 교회(담임목사 박인화)가 텍사스 한인 학생들 가운데서 선발된 15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1만5,000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인화 목사는 13일 저녁 이 교회에서 거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 이요한 군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 달러를 전달한 뒤 장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들을 격려했다.
박인화 목사는 뉴송 교회 장학금이 교회내 지역사회부 장학위원회에서 수고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헌 지역사회부 부장은 장학위원회 보고를 통해 “신청자들의 가정 형편을 고려했지만 선발된 장학생들은 모범적이고, 학업성적도 뛰어난 학생들이다”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이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학생들은 장학금 신청자 총 70명 가운데 선발됐다. 노스웨스턴대에 진학한 장학생 대표 이요한 군은 장학금을 지급한 뉴송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학생으로서 새로운 생활의 시작은 우리들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장학금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요한 군은 “가족은 우리들에게 굉장한 투자를 했고, 거룩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이름과 재학 대학 이름은 다음과 같다.
이요한(John Lee, 노스웨스턴대 입학), 미셸 채(Michelle Chae, 텍사스대-오스틴 입학), 김수진(Soojin Kim, DBU 석사과정), 민세정(Se-Jeong Min, UNT 석사과정), 엄 다니엘(Daniel Aum, 베일러대), 김태두(Paul Tai-Doo Kim, SWBTS 박사과정, 목사), 임나라(Nara Im, UTD 입학), 임현이(Hyun Y. Lim, 텍사스 여자대), 이제호(Je Ho Lee, SWBTS 석사과정, 목사), 허주리(Ju Ri Hur, 텍사스대-오스틴 입학), 에이미 오(Amy Oh, UNT 입학), 유하나(Hana Yoo, SWBTS 석사과정), 오신종(Shin Jong Oh, UTD 석사과정), 이성은(Seong Eun Lee, Brookhaven College), 선정은(Jung E. Sun, 콜린 칼리지).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수요 예배 도중에 진행되었고, 이승인 전도사가 성경의 사도행전 6장 1절부터 8장 8절까지를 본문으로 ‘그늘에서 빛을 발한 스데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요한 군의 장학생 대표 ‘감사의 말씀’에 이어 등단한 이승인 전도사는 “스데반 집사가 성령 충만과 지혜가 뛰어난 사람으로 돌에 맞아 죽었지만 이 사건으로 복음이 세계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고, 순교자가 많이 나오는 교회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촉매가 된 사람으로서 역사에서 사라진 이름이 아닌 그늘에서 빛을 발한 사람이 되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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