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EKAWC, 회장 석은옥) 제 2기 임원진이 발표됐다.
아름다운 여인들은 16일 정기 총회를 열고 ▲총무 임영희 ▲재무 전정옥▲홍보 채수희▲서기 성희정▲감사 엘리자베스 리▲소식지(향기로운 빛) 편집인 김경혜▲협력단체 팀장 오정숙▲이사 박옥영, 이현애, 최영자씨 등 새 임원진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EKAWC는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창립 2주년 행사(10월25일), 추수감사절 군인가족 돕기, 가정폭력 피해 여성 돕기(11월), 구세군 자선남비 협조, 장애인 돕기 등을 결정했다. 또 모든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하므로 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에 따라 봉사부를 폐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 청사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모임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 회칙 검토 및 통과, 재무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