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고어-로시, 라이컷-버너 본선서 재 대결
연방하원 의원·주 대법관도 현역들이 전원 승리
올 가을 본선거에서 예상대로 크리스 그레고어(민주) 현 주지사와 디노 로시(공화) 후보간의 재대결이 확정됐다.
당적에 관계없이 상위득표자 2명을 본선에 진출시키는 ‘탑 2’ 예선제도가 처음 적용된 지난 19일 예비선거에서 현역 후보들이 전원 승리하는 초 강세가 연출됐다.
재 대결을 벌인 주지사선거에서는 그레고어 후보가 20일 오전9시 현재 49%의 지지를 획득, 도전자 로시 후보에 4 포인트 앞섰다. 83달러의 선거자금으로 주지사 경선에 나서 관심을 모은 존 아이켄(공화) 후보는 단 2%의 지지를 얻었다.
2004년 선거와 마찬가지로 그레고어 후보는 킹·스노호미시·피어스·스포켄 카운티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 우세를 보인 반면 로시 후보는 주 중동부의 기타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레고어 지사는 “주 내 전역의 발전을 위한 주지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인상”이라며 다소 느긋한 반면 로시는 전반적인 득표율에서 지난 예선보다 지지율이 올랐다며 위안하는 모습이다.
접전으로 관심을 모은 연방하원 8지구 선거에서는 현역의 데이브 라이컷(공화, 48%) 의원이 하바드대학을 졸업한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 출신의 다시 버너(민주, 44%) 후보와 본선에서 재 격돌하게 됐다.
나머지 하원의원직 선거도제이 인슬리(1지구, 67%), 릭 라슨(2지구, 56%), 브라이언 베어드(3지구, 52%), 덕 해스팅스(4지구, 60%), 캐시 롯거스(5지구, 55%), 놈 딕스(6지구, 58%), 짐 맥더못(7지구, 73%), 아담 스미스(9지구, 66%)등 현역 의원이 전원 승리했다.
부지사 선거에서는 현 브래드 오웬(민주) 부지사가 53%의 지지율을 얻어 최대 경쟁상대인 공화당의 마시아 맥크로우(25%)에 두 배가 넘는 표차로 앞서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대결을 벌인 주 법무장관 선거에서는 랍 맥키나(공화) 현 장관이 56%의 지지로 민주당 후보인 존 레이든버그(44%)에 크게 앞서 사실상 재선이 확정됐다.
주 총무장관 선거는 현 샘 리드(공화) 장관이 58%, 주 재무장관은 앨런 마틴(공화) 전 재무차관이 44%, 주 감사국장은 브라이언 손탁(민주) 후보가 60%로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 교육감 선거에서는 테리 버그슨 현 교육감이 41%를 얻어 랜드 돈(31%), 돈 핸슬러(9%)에 앞서고 있다.
주 대법관 선거에서도 매리 페어허스트(61%), 찰스 존슨(58%), 로빈 헌트(64%) 등 3명의 현역 대법관들이 모두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 본선거에서 전원 재선될 가능성이 높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