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프로젝트 (FCAAHP: Fairfax County Asian American History Project)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훼어팩스 카운티 한인 소방관과 경찰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커뮤니티 히어로’를 주제로 애난데일 소재 옥스포드 아카데미(원장 이수연)에서 15일 열린 모임에는 훼어팩스 카운티에 근무하는 이건 경위와 여성 한인 소방관인 이현 씨가 참석, 경찰서와 소방서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건 경위는 “훼어팩스 카운티 등 한인 커뮤니티가 확장되는 지역에서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한인 공무원들의 비중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FCAAHP에 참여하고 있는 이수연 원장은 “우리 주위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소리 없이 일하는 ‘영웅(Unsung Hero)’들을 만나 그들과 그 가족들의 이민 역사를 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말했다.
FCAAHP는 훼어페스 카운티에 살고 있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이민 역사를 재조명하고 기록을 정리하여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오는 2010년에 책자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학생 또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커뮤니티 서비스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703)256-497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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