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한창욱)가 조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유공전우회는 20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중미반점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현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승격시키고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부회장직 및 경조부와 행사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이 전우회의 한창욱 회장은 “새 부서에서 일할 인원 2명은 확보됐으나 나머지 인원을 물색 중”이라며 “확정 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내년도 주소록을 발간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직 전우회에 가입하지 않은 전우들은 9월말까지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우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서명운동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참전유공자 등록과 고엽제 연금 관련 서류가 준비되어 있으니 연락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로 예정된 사격 대회와 , 10월 4일 재향 군인회 주최 국군의 날 행사 준비도 논의됐다.
문의 (301) 520-3971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