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인터넷 낚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넘어 사이버 공간에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쉼터입니다.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인터넷 온라인 선상 낚시 동호인들의 모임인 미주 인터넷 낚시(http://cafe.naver.com/
fishingkomerican) 이경철 대표(MD 콜럼비아 거주.사진)는 “낚시를 배우고 싶거나 낚시터에 대한 정보가 궁금해도 어디 마땅히 물어 볼 곳이 없었다”며 이런 취지에서 지난해 5월 카페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200여명이 넘는 회원들 가운데 70여명이 워싱턴 지역 회원들이며 뉴욕,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14개 주, 캐나다와 한국, 뉴질랜드 등 4개국에도 회원을 두고 있다.
웹 사이트에는 회원들의 조행기, 낚시 자료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
지난 주말에는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정기 모임 행사를 갖고 임원진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임원진은 오프라인에서의 행사 등에 주력하게 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완전 독립된 체제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임원진은 카페의 방문 횟수와 게시 글, 덧글 수 등 카페 참여도를 기준으로 했다. 온 라인은 매니저, 부매니저 체제로 운영된다.
이 대표는 “새 임원진에게 최대한 자율권을 많이 부여해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며 “올 가을 낚시 대회와 하반기 사업 계획 등 모두 임원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낚시회 문의(443) 691-4705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