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23-25일 메릴랜드에서 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 총연합회(미주세탁인총연) 정기 이사회 및 제3회 미주 오픈 골프대회가 열린다.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박종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9월 1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미주세탁인총연 이사회에서 두 행사의 메릴랜드 유치가 결정됐다. 또 박종팔 회장이 총연부회장, 박승찬 사무총장은 총연 대외섭외분과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세탁협회는 이번 이사회에 박 회장, 박 총장, 우봉삼 부회장, 유영위 고문, 조대현, 서정운, 주광일, 백승렬 이사 부부 등 16명이 참석, 지난 5월 라스베가스 총회에서의 분란을 일소하고 새롭게 화합의 장을 연 총연의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줬다.
미주세탁인총연은 미국 내 34개의 지역협회를 두고 있다.
한편 세탁협회는 6일(토) 오후 7시 글렌버니 소재 큐스 연회장에서 월례회 및 세미나를 갖는다.
안건은 미주총연 참가 보고, 중국산 행어 덤핑 판정 보고, 10월 5일 추계 야유회 등이며, ‘최고의 고객 관리 및 고객 만족 서비스’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문의 (410)242-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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