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08-2009 시즌 개막 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8시 다운타운 마이어슨 심포니 센터(Meyerson Symphony Center)에서 열린다.
정기 시즌의 첫 시리즈는 ‘TI 클래시컬 시리즈’라는 이름 아래 모차르트와 말러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연주회 일정은 11일과 12일, 13일 오후 8시, 14일(일) 오후 2시 30분이다.
최근 새 음악 감독으로 재프 밴 즈웨덴(Jaap Van Zweden)을 맞이한 달라스 심포니는 TI 클래시컬 시리즈에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시즌 주요 연주회의 하나인 스티븐 스터키(Steven Stucky) 작곡의 ‘1964년 8월 4일, 린든 B. 존슨-역사 속의 하루(August 4, 1964, Lyndon B. Johnson-A Day in History)’를 초연한다.
‘1964년 8월 4일’은 작곡가 스티븐 스터키가 린든 B. 존슨 대통령 시절 미국의 격동기에 발생한 민권운동 노동자 3명의 살해된 시신 발견과 베트남전의 확대를 불러온 월맹 폭격 사건을 소재로 노동자 역의 성악가 2명과 맥나마라 국무장관과 존슨 대통령 역을 맡은 성악가, 모두 4명의 성악가를 등장시켜 당시 있었던 대화의 95%가 역사적 사실과 똑같은 내용의 가사를 노래하고, 달라스 심포니에 DSO 합창단이 가세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역사의 현장으로 청중들을 인도하며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달라스 심포니는 예상하고 있다. 이 연주회는 린든 B. 존슨 대통령 탄생 1백주년 기념으로 계획되었다.
달라스 심포니는 클래시컬 시리즈 외에 DSO 팝스 시리즈와 가족 콘서트 시리즈 연주회도 열게 된다.
이번 주말에는 DSO 팝스 시리즈의 하나로 가수 비치보이스 곡 연주회가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의해 있게 된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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