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인타운 애난데일에서는 제 6회 코러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의 공연 팀들이 대거 참가, 더욱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에 참가할 주요 공연 팀들을 소개한다.
화끈하고 열정적 무대 만든다
한국 대표 비보이 ‘진조 크루’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가 온다.
열정적인 힙합 리듬에 맞춰 화려하고 현란한 몸놀림으로 무대를 열광의 분위기로 이끄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팀 ‘진조 크루’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진조 크루는 비보이 춤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최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2003년부터 ‘비보이 마스터’ 등 30여개 배틀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것을 비롯, 지난해에 이어 ‘LG 사이언 비보이 챔피언십‘을 2연패 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그것을 증명해 준다.
진조 크루는 탄탄한 기본기와 다른 팀들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루틴과 팀워크로 현란한 춤 실력을 발휘, 열광의 분위기로 이끄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객들이 원하는 걸 알고, 제대로 보여줘야 진정한 비보이’라는 이들은 이번 코러스 축제에서 화끈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고 한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