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귀넷’ 행사서 메가마트 소개예정

사업자 교류모임 ‘네트워크 귀넷’ 9월 모임이 사이먼몰 주최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귀넷플레이스몰에서 열린다.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모임은 귀넷플레이스몰 메인 앵커로 나서는 ‘메가마트’를 집중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샤핑센터 소유주인 ‘사이먼몰’ 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 주최측은 2009년 봄 개장을 앞둔 메가마트의 규모와 입주 가능한 소매업 등을 소개할 예정으로 해당 몰의 재 부흥을 꾀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네트워크 귀넷’ 모임은 귀넷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월례 행사로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성하는 기능을 해왔다.
귀넷플레이스몰은 1984년 개발된 이래4개 주요 소매점(JCPenney, Belk, Macy’s, Sears)을 위주로 운영돼 왔다. 최근 인구변화와 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인기도가 하락한 가운데 소유주측은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왔다.
변화의 일환으로 몰 안에 귀넷텍이 운영하는 평생 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이 곳에서는 ESL 수업 이외에 직업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내년 봄 메가마트가 문을 열면 종합샤핑 센터로서 인터내셔널 성격의 샤핑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먼 몰은 메가마트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각종 어린이 행사 및 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예약 과정 없이 당일 오전 10시 Belk 백화점 입구로 들어와’Belk Way’ 복도를 따라오면 된다.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