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2009년 준결선에 워싱턴지역 한인 학생 43명이 진출했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발표한‘2009년 내셔널 메릿 장학생’ 진출자 명단에는 버지니아 32명, 메릴랜드 10명, 워싱턴 DC에서 1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준결선 진출자는 미 전역에서 총 1만6천명이 선정됐다. 결선 진출자 명단은 내년 2월, 최종 장학생 명단은 4월~7월에 걸쳐 발표된다.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대학후원, 기업후원, 일반 장학생(2,500달러 장학생) 등 3개 분야별로 총 8,200명을 최종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500~5,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준결선 진출자는 학과목 성적과 에세이, 리더십, 지역사회 봉사 등의 과외활동, 학교장 추천서 등의 추가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PSAT/NMSQT 시험을 치른 미 전역 2만1천 고교의 150만 고교생 가운데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1955부터 시작돼 올해로 54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장학금은 올해 총 3,500만 달러를 제공한다.
<정영희 기자>
■ 준결 진출자 명단
<버지니아> 마이클 장, 조나단 추, 조슈아 함, 홍순욱, 피터 임, 한 E 장, 알렉산더 김, 데이빗 김, 지니 김, 김희성, 김진아, 김민정, 노아 김, 김승혁, 피터 계, 조슈아 리, 조이 리, 이기영, 수잔 리, 문우영, 종 H 남, 브라이언 방, 리사 방(이상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최명, 곽민승(이상 레이크 브래덕), 이혜원(샌틸리), 김지호(웃슨), 황주헌(제임스 먼로), 제니퍼 서(랭글리), 몰리 마(밀스 갓윈), 알랜 장(가버너스 스쿨), 마이클 신(요크 타운).
<메릴랜드> 한이수(애톨톤), 홀든 리(엘리노어 루스벨트), 루카스 장, 앤드류 조, 라니 우(이상 윈스턴 처칠), 리온 고(리처드 몽옥메리), 안보영, 일레인 정, 찰스 공, 엘리자베스 소(이상 몽고메리 블레어).
<워싱턴DC> 캐더린 최(시드웰 프렌즈 스쿨)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