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고상욱(오른쪽) 씨와 소프라노 권기선(왼쪽) 씨가 참여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메릴랜드 캐롤 카운티 웨스트민스터 소재 ‘그레이스 루터란 처치’에서 20일(토) 오후 7시 열릴 음악회는 소프라노 권씨가 테너 이사야 세비지씨와 함께 고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페라 아리아, 성가곡, 흑인영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을 공연한다.
음악회에서 권씨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를 비롯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 나오는 ‘Ah! forse lui’와 함께 귀에 친숙한 ‘You raise me up’ 등을 솔로로 공연한다.
이어 세비지씨와 듀엣으로 ‘Love until the end of time’ ‘기도’‘He`s got the whole world in his hand’ 등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고상욱씨는 가톨릭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 중이며 이탈리안 컬추럴 소사이어티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음악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권기선씨는 피바디 음대와 가톨릭 음대에서 수학하며 케네디 센터에서 영주했으며 가톨릭 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으며 공연이 끝난 후 리셉션도 마련된다.
장소 21 Carrol St.
Westminster, MD. 21157
문의(410)323-438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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