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후보 당선
한인들에 큰 도움”
“세금 감면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 등을 고려할 때 한인들에게는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진진아 매케인 캠프 훼어팩스 아시안 공화당 명예의장(사진)은 11일 “민주당이 저소득층을 위한 당이라면 공화당은 노인들을 위해주는 당”이라면서 “매케인 후보는 메디케어 등 노인들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을 지속하고 스몰비즈니스와 재산세 감면정책을 통해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진 명예의장은 “교육정책에 있어 매케인 후보는 학교 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학부모가 이사를 가지 않고도 자녀들의 학교를 옮기는 것을 허용하는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엄청난 석유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알라스카 시추 공사를 허용, 개스 절감 효과를 추진하는 매케인 후보의 에너지 정책은 한인들의 가게 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명예의장은 매케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투표 참가와 함께 매케인 후보를 한국어로 알리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버지니아주가 최대 경합지역이기 때문에서 한인들이 힘을 합쳐 민주당이 우세한 북버지니아에서 매케인 후보가 이기면 한인들은 미 전체적으로 인정을 받고 다음 선거에서는 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현재 매케인 캠프측에서 이 지역 한인들을 위한 선거비용이 없기 때문에 한인들의 기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들의 기부금은 한인 언론을 통해 매케인 후보가 왜 한인들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알리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1인당 최대 기부금 한도는 2,300달러이며 부부의 경우에는 4,600달러.
진 명예의장은 “단돈 10달러를 기부해도 여기에 대한 영수증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10월 중에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감사의 밤 행사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 618-7799 진진아 명예의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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