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제너시스의 출시를 기념해 13일 오전8~오후2시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와싱톤 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는 총 15대의 제네시스가 동원돼 한인들에게 선보인다.
현대차 미주법인의 한 관계자는 “지난 6월말 LA를 시작으로 한인들이 거주하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개최해 왔다”며 “지금까지 총 3,0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참가 인원 1인당 25달러씩 해당 교회에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원금은 교회의 선교자금과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운전자 통합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쿨링 시트 등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럭셔리 사양은 물론 롤스로이스에 장착되는 렉시콘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제네시스는 이미 주류 언론을 통해 성능과 럭셔리한 사양, 안전 사양등이 최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고차 가치 역시 BMW5, 벤츠 E 클래스, 렉서스 GS 등보다 더 높게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
문의 (310)842-4505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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