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연방 의회내 지한파로 오랫동안 활동하다 지난 2월 11일 암으로 사망한 톰 랜토스 전(前) 하원 외무위원장에게 한국 정부의 ‘수교훈장 광화장’이 추서된다.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전수식은 15일오후 7시30분 대사관저에서 열리며 이태식 주미대사가 랜토스 의원 미망인에게 전수하게 된다.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으로 의회내 유일한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던 랜토스 위원장은 1981~2007년 하원의원으로 재직했으며 1984년 의회내 인권 코커스를 설립해 다양한 인권 증진 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한국과 관련해 위안부 결의안 채택 주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 및 탈북자 인권 개선에 노력했으며 한국과의 협력 강화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박광덕 기자>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전수식은 15일오후 7시30분 대사관저에서 열리며 이태식 주미대사가 랜토스 의원 미망인에게 전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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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과 관련해 위안부 결의안 채택 주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 및 탈북자 인권 개선에 노력했으며 한국과의 협력 강화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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