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이프 북버지니아 한인팀(대표 폴 박)이 13일 훼어팩스 소재 한인 식품점 롯데 플라자와 수퍼 H마트에서 어린이 신분증 제작 이벤트를 열었다.
훼어팩스 카운티 셰리프국과 공동으로 마련한 신분증 제작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방법으로 한인사회 뿐 아니라 미 전역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행사.
뉴욕 라이프는 아이들 손을 잡고 식품점에 찾은 한인 부모들에게 사고나 실종 등 유사시 아이를 찾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ID 제작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ID는 이날 수집한 아이의 사진과 지문으로 현장에서 만들어졌으며 관련 기록은 경찰의 데이터 베이스에 입력돼 신분 확인 및 실종 어린이 수색에 사용된다.
뉴욕 라이프의 윤석준씨는 커뮤니티 봉사 차원에서 벌이는 캠페인에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차일드 ID 제작 이벤트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열릴 계획이며 한인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뉴욕 라이프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돼지 저금통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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