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플로렌스 비엔날레
초대작가 선정 경사도
서양화가 정선희(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강사)씨가 ‘워싱턴 우먼 매거진(Wasington Woman magazine)’ 11월호에 커버 스토리 인물로 소개된다.
내달 중순 발간될 매거진 커버에는 정씨의 그림이 장식되며 그의 작품세계가 집중 조명된다.
매거진 측은 지난 주 정씨의 메릴랜드 클리프톤 자택 화실을 찾아 작품과 삶에 대해 취재했다.
정씨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쑥스럽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 같아 부담이 된다.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내년 12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플로렌스 비엔날레 초대작가 및 오스트리아 비엔나 갤러리에서 그룹전 초대를 받아 겹경사를 맞고 있다.
워싱턴한인미술가협회장을 역임한 정 씨는 가톨릭대, 코코란 미대, 아메리칸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7 뉴욕 첼시 소재 프린스 스트릿 갤러리 주최 미술공모전 1등, 2005년 미 국무부 주최 ‘대사관 예술 프로그램’작가 선정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정 씨는 타우슨대에서 내달 18일까지 열리는 한인 미술작가 7인전에 참가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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