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함에 두고 동료에 판매
▶ 교육청 “알고 있지만 단속계획 없어”
BC 주 교내에서 정크푸드 판매가 일체 금지된 후 학생들이 정크푸드를 교내 밀매를 통해서 또는 학교 인근 슈퍼에서 구입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뉴스1130’이 보도했다.
버나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생들의 경우 자신들의 사물함에 정크푸드를 넣어두고 동료들로부터 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무엇인가 사고 팔고 그리고 먹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조만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모스크롭 세컨더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그러나 교육청 차원에서 단속에 나설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교내에서 정크푸드 판매 금지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어린 학생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4년 동안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서 교내에서 정크푸드 판매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밴쿠버 하이스쿨 학생들은 학생들이 달콤한 것들을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지만 현재 학교에서 이런 것들을 구입할 수 없어 차선책으로 집에서 먹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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