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5700만달러어치 압수…차량 114대, 무기 116대도 적발
미 전국에 있는 마약조직에 코케인과 마리화나 등의 마약을 대량으로 공급해온 2개의 중간 공급책이 애틀랜타에서 체포됐다고 연방수사당국이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연방수사국에 의한 대량 마약밀매조직 검거사건은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가 멕시코산 마약을 미동남부로 운반되는데 최대의 허브(Hub)로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과 관련, 이 내용이 사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주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연방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번 검거작전은 지난 15개월 동안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붙잡힌 마약조직원은 이날 검거된 이들을 포함해 무려 332명에 달한다.
또한 지금까지 압수된 마약만 해도 코케인 1만6,347킬로그램, 필로폰 485파운드, 헤로인 19파운드, 마리화나5만1,147파운드 등 모두 합쳐5,700만 달러 상당에 해당된다.
이밖에 114개의 마약 운반차량과 116개의 무기들도 마약과 함께 압수됐다.
일명‘걸프 카텔’(Gulf Cartel)로 알려진 이들은 주로 멕시코와 애틀랜타를 오가며 대량의 코케인 등을 미 전국 마약조직에게 넘겨왔으며, 연방 연합수사당국은 이들 조직을 잡기 위해 오랫동안 비밀리에 수사를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ABC)이 지난 2006년에 발표한 조사내용에 따르면 메트로애틀랜타는 200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부터 마약조직들에 의한 멕시코산 필로폰의 미 전국판매에 앞선 중간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문은 “메트로애틀랜타는 미 전국으로 향하는 주요도로와의 연결이 용의할 뿐만 아니라 각종 물류사업이 발달된 도시이기 때문에 마약운반에 있어 상대적으로 큰 이점을 갖추고 있다”면서 “마약조직이 마약운반의 허브로 애틀랜타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