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그레헴 수양관서…목회자 부부 대상
이민목회 네트워킹 ‘코딤(KODIM, Korean Diaspora Ministry)’이 오는 11월 3일 ‘2008 이민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빌리 그레헴 트레이닝 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준비된다.
이민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특별히 김장환 목사(극동방송국 사장)와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정인수 목사(연합장로교회), 짐 헨리 목사(전 서번뱁치스트컨벤션 총회장), 윌리엄 그레헴 목사(빌 그레헴 목사 손자) 등 화려한 강사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차세대 지도자급 목사로 주목받고 있는 고명진(수원 중앙침례교회), 권석균(애틀랜타지구촌교회), 김성원(미주감신 부교수) 목사들이 워크샵 리더로 나선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 박승로 목사는 “코딤은 순수성을 간직한 목회자 네트워킹 단체로 전국단위 컨퍼런스를 개최할 만큼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코딤의 비전과 사역 나눔이라는 목표가 애틀랜타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는 만큼 교회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딤은 이민 목회자들의 지원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조직된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온라인www.kodim.net 을 통해 폭넓은 교류 기반을 닦아왔다. 현재 가입자는 400여명. 핵심멤버는 14명으로 구성됐다.
신학부 코디를 맡고 있는 김성원 목사는 “선배 이민 목회자들의 이민신학을 정리, 수집하고 목회현장에 이를 접목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사역전략을 나누자는 것이 코딤의 창설 목적”이라며 “초교파 단체로서 이민 목회자들을 지원하고 모두의 아젠다를 정리해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활동방향을 밝혔다. 또 차세대 지도자급 목회자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영성회복과 네트워킹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권석균 목사(404-579-4570)에게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로 부부팀은 200달러만 내면 된다.
실행코디 신현철 목사는 “아름다운 빌리 그레헴 센터에서 한인 목회자들이 최초로 컨퍼런스를 주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빌리 그레헴 목사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전해온 만큼 에너지를 충전하려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참가를 독려했다. 행사후원문의: 714-321-1891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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