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메시야 장로교회서 출판기념회
김현길 박사의 에세이집 ‘워싱턴 사랑’(사진)출판 기념회가 27일(토) 오후 4시30분 애난데일의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그의 두 번째 에세이집 ‘워싱턴 사랑’은 그동안 본보 오피니언에 발표한 60여편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허권 목사는 서평에서 “김 박사의 글은 정갈한 고독의 한가운데서 교과서 같은 삶의 교훈을 전하고 있다. 문장구성의 치밀함과 세렴됨이 돋보이며 어려운 환경에도 순응하는 감사의 삶이 신선한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김박사는 연방정부 주택도시 계획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연방정부 최우수 봉사상, 행정상, 미 지리학회 봉사상, 대한민국 국무총리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경기중·고와 성균관대, 경희대에서 공부한 후 워싱턴 대학에서 지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김박사는 남 플로리다 대학을 비롯 풀브라이트 교환교수로 인도에서도 가르쳤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윤동주 문학사상선양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출판기념회는 주미대사관, 한국일보, 한미교육재단 등이 후원하며 워싱턴 문인회,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워싱턴 윤동주 문학 사상 선양후원회, 한국현대시인협회 미 동부지부 등이 주관한다. 참가비는 30달러이며 일부는 중앙시니어센터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장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문의(703)919-7701 노세웅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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