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대표 오문석)이 19일 호텔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주한인부동산중개인협회 주최로 이날 저녁 버지니아 훼어팩스 소재 뉴스타 부동산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40여명의 한인들이 몰려 이번 세미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해찬 변호사는 이번 호텔 투자와 관련해 100만 달러 이상 투자해 주주로 참여할 경우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는 투자 이민(EB-5)의 발급 절차와 소요 기간, 필요 서류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양현영 뉴스타부동산 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의 핵심인 ‘호텔 및 메디컬센터 프로젝트’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버지니아 섄틸리 지역 덜레스 공항 인근에 건설될 쉐라톤 호텔 계열의 ‘어 로프트(Aloft)’ 호텔, 스털링의 더블트리 호텔 프로젝트, 섄틸리 지역의 병원 전문 상가와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타이슨스 코너 주상복합 고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 워싱턴DC 요충지의 쇼핑몰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어로프트 호텔 프로젝트의 경우 총 개발 비용는 2,140만 달러, 스털링에 지어질 더블트리 호텔은3,580만달러, 버지니아내 50번 도로와 28번 도로 설리 로드가 만나는 병원 전문 상가는 350만달러 등으로 이들 사업에 대한 허가는 대부분 받은 상태다.
오문석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달 한국 코엑스,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 인천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열릴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 소개될 것”이라면 “한국의 경우 벌써부터 빠른 시간내에 영주권도 취득하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호텔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제는 한인들도 그동안의 소규모 개인 위주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으로 힘을 모아 더 큰 프로젝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디컬 센터 프로젝트에도 많은 질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의 (703)717-3567 양현석 본부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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