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 소셜 액티비티 클럽’ 청소년들 외로운 노인들 찾아 훈훈한 연주회
‘헵시바 소셜 액티비티 클럽’ 소속 청소년들이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0일 ‘선라이즈 시니어 리빙센터’와 ‘훼어팩스 널싱센터’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바디 워십과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아카펠라, 앙상블 등 다양한 연주로 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예쁘게 포장한 쿠키를 선물 했다.
성경 이사야서 62장에 나오는 ‘회복된 이스라엘’의 애칭인 ‘헵시바’를 따 활동하고 있는 클럽은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돼 커뮤니티를 섬기는 모임. 봉사활동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 콘서트에는 미셸 리(10학년), 크리스틴 리(7학년), 조성륜(6학년), 김준(7학년), 김본(6학년), 아이린 리(9학년), 크리스틴 리(7학년), 레이첼 리(5학년), 윌리엄 리(3학년), 정민지(9학년), 김기범(10학년), 윤소연(12학년), 김남영(10학년), 여호진(7학년) 등의 학생들과 정영선, 양복선씨 등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헵시바 소셜 액티비티 클럽’은 11월8일에도 노인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참여 문의 (703)409-7587
헵시바 바디 워십 센터 (대표 오정숙)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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