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무료 의료봉사
“아프신 분, 누구든 오세요”
“아프신 분은 오셔서 무료 진료받으세요.”
버지니아한인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 6회 코러스 축제’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펼친다.
창립 4년째를 맞는 한의사협회가 코러스 축제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온 것은 세 번째로 올해 행사에는 문병권 총무(문한의원 원장)와 가람한의원의 전형표 원장이 참가한다.
문 총무는 “한의사협회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코러스 축제 때마다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아픈 사람이라면 27~28일 양일간 행사장의 협회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 진료 및 침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총무는 또 “11월에는 한인봉사센터가 주최하는 건강 검진의 날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인 단체들의 협조 요청이 있으면 기꺼이 봉사 활동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한의사협회는 그 동안 회원 대상 자체 교육 실시, 무면허 한의원들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 근절 운동 등을 펼쳐 왔다.
문의 (703)640-0860
한미워싱턴미용연 미용서비스
노인들 대상 저렴하게 봉사
한미워싱턴미용인연합회(회장 김업순)도 코러스 축제 때 부스를 마련, 저렴한 가격에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회원들은 총 15명으로 27~28일 행사장에 2개의 부스를 마련, 65세 이상 시니어는 5달러, 65세 이하 10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미용봉사 활동에 나선다.
미용인연합회 김업순 회장은 “미용인연합회는 창립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일년에 한 두 차례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며 “행사장소가 야외인 관계로 머리 커트를 위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용인 연합회는 내달 12일(일) 오후 5~9시 훼어팩스 카운티 소재 콜롬비아 칼리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용 컨벤션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가를 초빙, 탈모 예방을 위한 두피 마사지, 헤어 컷 및 염색 기법 등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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